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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미소 작성일14-01-18 16:49 조회2,11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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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한해는 어린아이의 마음으로 세상을 보고 모든 이들을 사랑하고 감사하며 아름다운 자연에 감탄하며 잊혀진 친구를 찾아보며 섭섭했던 이들에게 먼저화해의 말을 건넬 것입니다. 남의 말을 경청하고 믿음과 진실로 대하고 남을 이해하고 늘 미소로 대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싶습니다. 제일 먼저 나의 잘못은 용서를 구하고 남의 잘못은 용서하며 허물은 덮어둘 것입니다. 타인을 용서하지 않는 것은 자신이 건너갈 다리를 헐어버리는 것이라고 합니다. 링컨의 어린시절 그의 어머니가 늘 들려주셨다는 ‘반보의 우화’가 있습니다.
  “옛날 반보라는 착한 사람이 있었는데 그는 산에서 덫을 놓아 짐승을 잡는 사냥꾼이었다. 깊은 숲속에 덫을 놓으면 그때마다 누가 덫에 걸린 짐승을 훔쳐가곤 하였다. 어느 날 지키고 있다가 범인인 인디언을 만났으나 그를 용서하여 주었다. 그러던 중 어느 날 반보가 사냥 중에 이리떼를 만나 도망을 가다가 절벽 아래로 떨어졌고 정신을 잃고 말았다. 그가 깨어보니 자신이 그 인디언장막 속에 누워있었고 인디언들은 그의 상처를 치료해 준 것을 알게 되었다. 이후 반보는 그들과 좋은 친구가 되었다.” 착한 반보는 용서로 몇 마리의 짐승을 잃었지만 용서를 받은 인디언은 그에게 생명을 살려주었습니다.
  용서한다는 것과 잊어버린다는 것은 같은 말이 아닙니다. 용서는 다만 잊어버리는 것이 아니라 과거의 고통으로부터 치유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과거의 수렁에서 허우적거리는 일은 미래로 향하는 다리를 파괴합니다. 이미 우리 손을 벗어난 지난 일에 사로잡혀 있다면 내일을 충실하게 살 수 없습니다. 기억력이 뛰어난 것보다 잊을 수 있는 능력을 기르는 한 해가 되었으면 합니다.  원장 이계상목사

[이 게시물은 온누리사랑채님에 의해 2019-05-21 15:20:06 사랑방에서 이동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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