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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미소 작성일13-11-27 15:58 조회2,12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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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이 시키는 일을 하는 사람들의 얼굴은 늘 활기에 차있다. 하지만 그들이라고 고민이나 어려움이 없을까.
그들 역시 힘들고 어렵지만 내색하지 않을 뿐이다. 물 밑에서는 수없이 많은 물갈퀴 질을 하고 있지만 겉으
로는 전혀 내색하지 않고 묵묵히 맡겨진 일을 감당해내는 백조 같은 사람들이 바로 가슴이 시키는 일을 하는
사람들이다. 그들은 길을 반듯하게 걷는 사람들이며, 길이 없으면 길을 만드는 사람들이다.
  제1차 세계대전의 암울한 시기에도, 21세기를 살아가는 지금도, 소수만이 목적지가 분명한 길을 걷고 있다.
나머지 다수는 길을 잃은 사람들이다. 그 중에는 자신이 가야 할 길을 알면서도 제대로 걷지 못하는 사람들도
있다. 그들은 때때로 삶이라는 구렁텅이에 빠져 허우적거린다. 그럴 때마다 그들은 ‘왜 나는 이렇게 재수가
없는 걸까?’ 라며 불평을 한다. 살다보면 때로는 길을 잘못 들기고 하고, 때로는 길을 잃어버리고 방황할 수도
있다. 그러나 누군가 정해둔  평범하고 지루한 길을 갈 것인가. 아니면, 가슴이 시키는 일을 하며 나만의 길을
갈 것인가. 사람들은 늘 이 질문 앞에서 망설인다. 에드워드 우의 ‘내 인생의 박수를’에서 인용한 글입니다.
  “가슴속에 원망과 염려를 담지 않으며, 적게 기대하고 많이 베풀며, 남이 나에게 해주기를 바라는 대로 남에게

행하라”고 말한 매턴(H. C. Mattern)의 ‘행복으로 가는 길’은 한기석의 “내 안의 나를 찾으며, 내 안의 나를 발견
하는 길”이며, 다산 정약용이 말한 “나와 남 사이에 진실한 마음으로 자신의 이기적인 욕구를 억누르고 남을 배려
하는 사람을 섬기며 하늘을 섬기는 길‘ 일 것입니다. 가슴이 시키는 일을 하며 나만의 바른 길을 생각해보는 아름
다운 주말을 기대합니다. 이배근 교수(한국아동학대예방협회)

[이 게시물은 온누리사랑채님에 의해 2019-05-21 15:19:39 사랑방에서 이동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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